2026.04.06 (월)

  • 흐림동두천 9.3℃
  • 구름많음강릉 17.1℃
  • 서울 10.2℃
  • 박무대전 11.2℃
  • 대구 12.6℃
  • 흐림울산 17.8℃
  • 광주 16.3℃
  • 흐림부산 16.5℃
  • 흐림고창 11.1℃
  • 흐림제주 19.6℃
  • 흐림강화 9.9℃
  • 흐림보은 10.2℃
  • 흐림금산 10.0℃
  • 흐림강진군 18.0℃
  • 흐림경주시 15.3℃
  • 흐림거제 17.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잔치 그리고 행사

‘우리동네 국립극장’, ‘우리학교 국립극장’ 참여기관 모집

국립극장 우수 공연 실황 영상을 지역 사회와 교실에서 무료로 감상할 기회
4월 6일부터 접수 시작, 공공의 목적을 지닌 기관과 학교라면 어디든 신청 가능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극장은 공연영상화 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의 하나인 ‘우리동네 국립극장’, ‘우리학교 국립극장’의 2026년 참여기관 모집을 시작한다. 국립극장 우수 공연의 고품질 실황 영상을 전국 공공기관과 학교에 무상으로 제공해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추는 프로젝트다.

 

 

▲‘우리동네 국립극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문예회관, 복지회관, 미디어센터 등에서 국립극장 공연영상을 상영해 지역민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년부터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모두 204개 기관에서 약 5천 명의 지역민이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국립극장 공연 영상을 즐겨 왔다.

 

▲‘우리학교 국립극장’은 공연장 직접 방문이 어려운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이 교실에서 전통예술 기반의 창작 공연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29개교 3천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 현장에서 국립극장 공연 영상을 감상하며 예술적 소양을 함양해 왔다.

 

 

 

이번 상영은 공공의 목적을 지닌 기관이나 단체, 학교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으며 상영료는 없다. 각 기관과 학교는 대상과 목적에 맞는 상영작과 상영일, 상영방식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상영 작품은 국립창극단 <리어> <패왕별희> <베니스의 상인들>, 국립무용단 <묵향> <향연>, 국립국악관현악단 <엔통이의 동요나라 2> <천년의 노래, REBIRTH>, 기획 공연 <몬스터 콜스> 등 모두 30편이다.

 

한편,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은 국립극장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공연 실황 제작과 유통 사업이다. 국립극장이 창ㆍ제작한 우수 공연을 4K 이상의 고화질 영상과 최첨단 음향 기술로 담아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선보인다. 특히, 객석에서는 놓치기 쉬운 세밀한 표정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포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인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온라인’은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기록 중이며, 영화관과 민간 OTT, 방송사 등을 통해서도 약 7만 명의 관객과 만났다. 또한, 미국ㆍ영국ㆍ호주ㆍ일본ㆍ중국 등 나라 밖 상영회와 지구촌 축제를 통해 K-컬처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2026년 참여 신청서는 국립극장 누리집(www.ntok.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국립극장 홍보팀(02-2280-583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