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밖에 또 다른 것은 “음식을 먹기 전에 자기 할 도리를 다했느냐를 생각해야 한다. 어버이를 섬기는 것은 물론 나라에 충성하고, 스스로 몸을 닦아 이름을 떨쳤느냐를 늘 생각하고, 그것을 하지 못했을 때 어찌 맛을 탐할 수 있겠는가?”도 있습니다. 그리고 “탐내는 마음을 막아 참다운 성정을 쌓아야 한다.”, “모든 음식에는 저마다 영양과 기운을 북돋우는 힘이 있으니 음식의 맛에 지나치게 취하지 말고 약처럼 먹으라.”, “마땅히 할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먹지도 말라.” 따위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