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서 대목장(大木匠) 은 건축물을 짓는 장인인데 여기에 견주어 소목장(小木匠)은 가구를 꾸미는 사람입니다. 또 단청장(丹靑匠)은 건축물 등을 무늬와 그림으로 아름답게 칠을 하는 전통공예기술을 가진 사람이지요. 그런가 하면 석장(石匠)은 집이나 불상, 탑, 다리 등을 돌로 만드는 장인입니다. 그리고 기와에 관련된 장인 중 번와장은 지붕의 기와를 잇는 장인이며, 제와장(製瓦匠)은 재래식 전통 기와를 만드는 사람을 말합니다. 비록 숭례문은 불타 없어졌지만 대한민국 최고 장인의 손에 의해 다시 태어날 숭례문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