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흰랑이해로 알려지면서 음력으로 경인년이 끝나는 2011년 초까지 아이를 낳기 위한 산부인과 문의가 늘었다지요. 그래서 2000년 ‘즈믄둥이’와 2007년 ‘황금돼지띠’의 아기 낳기 유행이 재연되어 저출산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될지 기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알아둘 것은 일반적으로 양력 1월 1일이나 설날인 음력 1월 1일(양력 2월 14일)을 새해의 시작으로 보고 새해인사를 합니다만 사주명리학으로 보면 경인년 새해는 “입춘 절입일”인 2010년 2월 4일에 떠오른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