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미국은 한글날을 축하합니다>


10월9일 한글날 미국대사관에서는
인류역사상 위대한 발명품 <한글>을 축하하는 펼침막을 내걸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한글>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촌스럽기때문이지요.
그래서 한국인들은 가능한한 <영어> 간판을 내겁니다.
거리도
아파트도
옷가게도
화장품가게도
지하철도...
이제 머지 않아 한반도에서는 <영어>를 국어로 쓰자는 소리가
전혀 해괴한 소리가 아닐지 모릅니다.
앞으로는 한글날도<hangulnal>
이렇게 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