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이한꽃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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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난 곳을 가리켜 생가지라고 하는 모양이다. 지(址)란 터를 가리키는 것이므로 '생가터'라고 하는 게 발음도 좋고 뜻도 이해하기 쉽다. "목은 이색 생가터"라고 말이다. 안내판이나 표지판을 만들 때 먼저 정감어린 우리토박이 말이 없나를 살핀다면 얼마든지 편하고 쉬우면서도 아름다운 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글자만 한글로 써놓았다고 해서 우리말은 아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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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제=이한꽃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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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난 곳을 가리켜 생가지라고 하는 모양이다. 지(址)란 터를 가리키는 것이므로 '생가터'라고 하는 게 발음도 좋고 뜻도 이해하기 쉽다. "목은 이색 생가터"라고 말이다. 안내판이나 표지판을 만들 때 먼저 정감어린 우리토박이 말이 없나를 살핀다면 얼마든지 편하고 쉬우면서도 아름다운 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글자만 한글로 써놓았다고 해서 우리말은 아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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