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 사비궁
▲ 사비궁의 정문 정양문
▲ 정전인 천정전
▲ 건물의 구조(하앙식)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1350년 전에 사라진 백제의 모습을 재현하였습니다.
역사책에만 나오던 백제궁의 모습을 재현하면 이와 비슷했을 것으로 봅니다. 그 모습만으로는 조선시대의 궁궐이 아니라 일본의 궁궐모습과 비슷해 보입니다. 그런데 그게 바로 백제의 모습이라니... 조금은 어리둥절하기도 하지만 백제인들이 대부분의 문물을 전해준 일본이기에 그리된 것이라고 합니다.
부여 백제문화단지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사.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본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 문화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