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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들이

[화보] 연꽃, 하루 동안의 삶

   
▲ 화려한 꽃이 되기전 연봉

   
▲ 화사한 연꽃이 피기를 기다리며

   
▲ 아름다움을 뽐내며

   
▲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 인기를 누리며

   
▲ 꿀벌들을 유혹하며

   
▲ 어느덧 전성기는 지나고

   
▲ 옛 영화를 회상하며

   
▲ 이제는 후세를 기릅니다.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여름이면 이곳 저곳에 많은 연꽃들이 만발합니다.

하지만 늘 아름답게만 보이는 연꽃이지만 자세히 관찰해보면 하루가 일생인 듯 짧기만 합니다. 아침에 봉우리를 터트린 연꽃은 채 하루가 가기전에 그 아름다움은 시들고 맙니다. 짧은 하루동안에 봉우리를 터트리고 아름답던 꽃잎을 내려놓기까지 짧지만, 짧지 않은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연꽃의 일생을 보여드립니다.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본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 문화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