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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들이

   
▲ 덕수궁 석어당 전경

   
▲ 석어당 정면

   
▲ 석어당 현판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임진왜란 후에 선조가 환궁하여 임시거처로 쓰던 건물이었으나 1904년 화재로 불이난 후 다시 지어 지금에 이른다.

한옥으로는 특이하게 2층으로 지어져 있으며 건물의 형식은 기둥위에 장식은 1층은 몰익공(익공형식이나 끝이 소의 혀처럼 길게 나오지 않고 둥글게 마감한 형식)이고 2층은 민도리집 형식이며 단청도 없어 검소한 느낌이 든다.

덕수궁 중화전의 뒷편에 있다.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봉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