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군대제 안내막
▲ 단군성전
▲ 단군상
▲ 단군상
▲ 단군에 절
▲ 현정회 이사장, 조상을 잊고 사는 우리들에게 후손의 도리를 일깨우는 말씀을 혼신의 힘으로 다하고 있습니다.
▲ 단군대제 제전 행사중
▲ 제전에 모인 단군의 자손들
[그린경제 = 최우성기자 ] 한민족의 조상으로 여겨오던 단군 할아버지!
지금으로부터 4346년전 단군이 나라를 처음 세웠다고 믿고 살아왔던 우리 겨레가 최근에는 외래종교와 외래사상에 밀려서 단군을 신화적 존재로만 몰고 가다보니, 우리는 조상도 없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군을 우리 조상으로 여기고 그의 자손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를 다하고자 매년 10월 3일에는 종로구 사직단 위 단군성전에서 개천대제를 거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종교의 종교행사에 비하면 비록 성대하지는 못하지만 자신의 뿌리를 확인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날 하루라도 모여서 조상중의 조상인 단군께 제례를 지내는 행사를 면면히 행하여 오고 있으니 언젠가는 이들이 불씨가 되어 방방곡곡 활활타오르는 날에는 한민족의 기상도 더욱 뻣어나갈 날이 오길 기원해봅니다.
사진은 지난해 단군대제모습.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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