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그 동안 삭막했던 진접읍 신동아 아파트 옹벽에 곰, 달팽이, 개구리, 물고기, 뱀이 살고 나무, 버섯이 자라요. 이는 남양주 관내 이마트 4개점이 사회공헌사업으로 3천만원을 지원하여 옹벽에 친환경을 주제로 곰, 달팽이, 개구리, 물고기, 뱀, 버섯, 나무 등을 타일벽화로 설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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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에는 우상현 진접읍장, 이마트 진접점장과 북부 희망케어센터장 그리고 최명주 리장과 입주자대표,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상현 진접읍장은 "흉물스러웠던 옹벽이 타일 벽화사업을 통해 친근감 있는 형상들로 표현되어 이곳을 지나는 많은 읍민들이 좋아하고 있다며 2015년에는 2단계 사업으로 타일벽화 별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린체험학습장과 119안전센터를 연계한 어린이 안전 체험학습장으로 관련 기관과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축하 인사말을 통해 말했다.
또한 남양주 관내 이마트 4개점(호평, 도농, 진점, 별내)은 오는 9월 진접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지역내 소외계층지원 자금마련 바자회를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남양주 관내 이마트점과 지역주민들이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