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 = 이나미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은 12월 12일(금)부터 2015년 2월 14일(토) 발렌타인데이까지 '사랑빛정원축제'라는 주제로 야간개장을 한다. 서울에서 가까운 식물원에서는 유일한 야간별빛 정원축제로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정원축제가 추운 겨울에 식구과 연인들에게 희망의 빛을 주는 사랑의 공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사랑하는 식구과 연인을 위해 주말(금, 토)과 크리스마스 주간(12.23~31)에 사랑의 불빛을 점등하여 화사하면서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낮에 보이는 풍경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불빛정원을 즐길 수 있다. 숲전시관 옥상에서는 산뜻한 오솔길의 느낌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려다보이는 중앙광장정원은 새로운 정원세계를 맛보게 한다.
◇'사랑빛정원축제'
▲기 간: 12.12(금)∼2015.2.14(토), 주말(금·토) 야간개장, 크리스마스 주간(12.23∼31)은 매일 야간개장
▲점등시간: 오후 5시 30분(일몰)∼늦은 9시
▲기타행사: 어린이대상 겨울체험프로그램, 식물세밀화 전시회 및 세밀화 교육
▲즐길거리: 가든카페 - 소보로빵굽기 체험, 따뜻한 가든포차, 가든샵 - 블랙프라이데이(할인행사), 자연재료 리스만들기
자세한 내용은 신구대학교식물원 누리집(www.sbg.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