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 이하 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함께 6월 18일(토) 오후 4시(현지 시각 / 한국 시각 오후 7시),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센트럴 콘서트홀)에서 ‘안녕! 케이팝 페스타(Сәлем! K-POP Festa)’를 열어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시작을 알렸다. 양국은 이번 케이팝 공연을 시작으로 2년 동안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한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지난 2019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2022년에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추진하는 것을 합의하고 올해 5월에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지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공연 마쳐 ‘안녕! 케이팝 페스타’ 공연은 표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2,420개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시크릿가든> 등 대표 한류 드라마 삽입 음악(OST)을 부른 가수 백지영과 ▲ ‘2017 아스타나 엑스포(카자흐스탄 개최)’에서 ‘한국의 날’ 기념 공연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우리는 살아가면서 2020년이 지나면 2021년, 그리고 2022년이 오듯이 늘 수평적으로 시간을 인식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언제나 수직축을 그어가며 수평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의 인생에서 수직축이란, 좁게는 살아가며 겪는 다양한 사건을 의미하고 더 넓게 보면 갖가지 상념, 기억을 의미하기도 한다. 시간은 멈추지 않고 조금씩 옆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우리는 수동적으로 시간에 이끌려 가지 않고 의미있는 행적을 남기려 노력하고 있다. 시간의 수평과 수직운동이 함께 어우러지면 인생의 진폭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견고한 수평축에서 의미있는 행적과 잊지 못할 추억의 수직축이 깊게 새겨지지만 때로는 무미건조하게 시간의 흐름에 몸을 그저 맡길 때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그 기억을 상기시켜 주고 당시를 증빙해주는 사물이 남아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역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시간과 기억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1925년 경성역으로 출발한 지금의 문화역서울284에는 1세기에 가까운 시간에 걸쳐 형성된 많은 이들의 추억이 담겨 있다. 여행을 떠날 때 설렘, 고향을 떠나 처음 상경했을 때의 긴장감, 누군가와 작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농촌의 가뭄이 몹시 심하다. 지난 4~5월에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아서 그런지 모든 작물들이 시들시들하다. 애호박 산지인 강원도 홍천에도 가뭄이 지속되어 한창 출하되어야하는 애호박 작황이 썩 좋지 않다. 호박꽃잎이 실하지 않으니 애호박도 썩 야물어 보이지 않는다. 타들어가는 호박밭을 보는 농부들은 한방울 남은 지하수라도 퍼올려 그나마 애호박을 이 만큼 키워냈다. 그래서 줄기마다 매달린 애호박 모습이 더욱 애틋해 보인다. 어서 비가 내려 애호박을 비롯한 작물들이 통통하게 살을 찌우면 좋겠다. - 강원도 홍천 구성포에서-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 이하 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함께 6월 18일(토) 오후 4시(현지 시각 / 한국 시각 오후 7시),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센트럴 콘서트홀)에서 ‘안녕! 케이팝 페스타(Сәлем! K-POP Festa)’를 열어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시작을 알렸다. 양국은 이번 케이팝 공연을 시작으로 2년 동안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한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지난 2019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2022년에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추진하는 것을 합의하고 올해 5월에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지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공연 마쳐 ‘안녕! 케이팝 페스타’ 공연은 표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2,420개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시크릿가든> 등 대표 한류 드라마 삽입 음악(OST)을 부른 가수 백지영과 ▲ ‘2017 아스타나 엑스포(카자흐스탄 개최)’에서 ‘한국의 날’ 기념 공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6월 16일(목)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함께 올해 새롭게 지정한 세종학당 19개국 23개소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세종학당은 2022년 기준 전 세계 84개국 244개소로 확대됐다. 세종학당은 「국어기본법」 제19조 및 제19조의2에 근거해 운영하는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기관이다. 2022년 세종학당, 방글라데시·남아프리카공화국·핀란드 등 7개 국가 첫 진출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한국과의 교역 증가 추세를 반영해 아시아 3개국(방글라데시,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프리카 2개국(남아프리카공화국, 튀니지), 유럽 2개국(룩셈부르크, 핀란드) 등 7개국에 처음으로 세종학당이 들어선다. 그중 방글라데시는 매년 근로자 약 2천 명이 한국으로 입국하는 등 취업 수요가 큰 국가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는 중동 지역 내 한류 확산과 더불어 해당 국가 운영기관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 첫 세종학당이 지정된 국가다. 아울러 한류 콘텐츠에 대한 인기가 높고, 한국기업이 현지에 다수 진출하는 등 한국으로의 취업과 유학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는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영화와 지하철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제13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부제: ‘신한카드와 함께하는’)」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 총 상금은 1,100만원으로 공모기간은 6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국제․국내경쟁 및 ESG특별경쟁 부문의 작품들을 모집한다.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는 공사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이사장 서명수)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이번에는 신한카드가 스폰서십으로서 참가했다. 국제지하철영화제는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차를 맞는 지하철 대표 문화행사다. ‘바르셀로나 Subtravelling 영화제’ 및 ‘코펜하겐 60Seconds 영화제’와도 협력하고 있다. 올해 모집 분야에는 기존의 국제․국내경쟁 부문 외에도 ESG특별경쟁 부문이 추가된 것이 주목된다. 시민을 위해 일하는 서울교통공사 기업경영 철학과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신한카드의 지향점이 영화제를 통해 만났다. 국제·국내경쟁 부문은 주제의 제한 없이(90초 이내) 자유로이 출품할 수 있다. 이번에 스폰서십을 통해 추가된 ESG 특별 부문은 환경을 근저로 하는 미래지향적인 작품(180초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과 자연을 체험할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6월 25일(토)과 7월 2일(토) 각각 오전반(10:00~12:00), 오후반(14:00~16:00) 총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5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가족당 최대 4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가족 중 보호자 1명과 초등학생 1명은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6월 20일(월) 10시부터 6월 22일(수) 10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신청바로가기 메뉴를 활용하여 신청하면 된다. ‘토요 나들이’는 ▲식물의 이해 및 자생화 관찰 ▲식물공장 및 스마트팜, 양어수경재배 견학 ▲압화공예 ▲반려식물 키우기 ▲곤충 관찰과 식용곤충 시식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요나들이’ 프로그램은 자생화, 제철채소, 특용작물들을 통하여 계절에 따른 변화를 관찰할 수 있고,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과 양어수경재배 친환경 채소, 식물공장 등을 견학할 수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연필꽂이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주환, 이하 저작권보호원),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이하 저작권위원회)와 함께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시 저작권 침해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판매자, 거래소, 구매자, 권리자 등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담은 안내서를 발간한다. 최근 대체불가토큰 시장이 저작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체불가토큰 콘텐츠는 기술의 발달로 나타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서 기존 저작물과는 다른 다양한 저작권 문제들이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대체불가토큰을 거래할 때는 기존 저작물의 거래보다 저작권을 더욱 세심하게 고려해야 한다. 이에 ‘대체불가토큰 거래 시 유의해야 할 저작권 안내서’에서는 대체불가토큰을 거래하는 사람들이 현행 저작권 법령의 범위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판매자, 거래소, 구매자, 권리자 편으로 각각 나누어 설명하였다. 안내서의 핵심 내용은 저작권자로부터 저작권을 양도받거나 이용 허락을 받지 않고 대체불가토큰을 발행하거나 대체불가토큰에 연결된 저작물을 이용하면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관협중앙회)와 함께 6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자유여행권)’를 주제로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국민들이, 일상 회복 이후 자유롭게 내 나라를 여행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진행한다. ‘상생하는 박람회’, 여행상품관 신설로 코로나 이후 업계 회복 지원 이번 박람회에서는 ▲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연계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지역관’, ▲ 재개될 ‘문화관광축제’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고 문체부의 관광정책을 홍보하는 ‘정책관’, ▲ 여행사, 호텔, 관광벤처가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고 특가로 판매하는 ‘여행상품관(트래블 마켓관)’, ▲ 여행 기념품과 중고 여행용품을 판매하는 ‘내박 장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여행상품관(트래블 마켓관)’을 새롭게 마련해 여행사와 관광벤처, 호텔 등 약 50개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시흥 웨이브파크는 아시아 최초 서핑 파크다. 파도가 끊이지 않고 높이와 길이, 강도 등이 다른 파도를 공급해 서핑의 매력을 더한다. 상급자는 서핑에 집중하고, 초급자는 기본 동작을 빠르게 익힐 수 있다. 이를 반영하듯 웨이브파크는 서핑 레슨을 수준별로 체계화해 수도권 주말 강습생이 많다. 시설은 서프존과 미오코스타존 등으로 구성된다. 서프존은 가운데 이동로를 기준 삼아 좌우 서프코브(서핑장)로 나뉘는데, 총 길이 240m에 시간당 파도가 최대 약 1,000회 생성된다. 가족 단위 물놀이에 좋은 미오코스타존은 파도가 치는 서프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풀과 레크레이션풀 등을 갖췄다. 그밖에 수심 5m 블루홀라군에서는 스쿠버다이빙 체험이 가능하다. 선베드와 카바나, 카라반과 푸드 코트 등 편의 시설이 있고, 서울 강남역과 고속터미널역, 사당역을 오가는 유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입장권은 이용 시설에 따라 자유서핑, 서핑아카데미, 파크이용권으로 나뉜다. 보관함 열쇠 팔찌를 충전해 현금처럼 사용한다. 오이도는 빨강등대와 생명의나무가 어우러진 오이도항 일몰이 장관이다. 인근에 오이도선사유적공원과 시흥오이도박물관이 있어 연계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