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이순신의 반역 2부를 시작하며
[그린경제=하늘땅사람 기자] 역사는 때론 수정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을 바꿔라! 조선을 바꿔라! 때를 놓치면 나라를 망칠 수도 있다! ▲ 소설 이순신의 반역 1부 이순신은 조선 역사에 가장 화려한 무훈을 빛낸 장군이다. 그의 난중일기는 인간으로서, 장수로서 모범 답안이다.그러나 이순신은 훌륭한 무장으로의 충성심은 높이 살 만하지만 나라와 백성을 위해서는 불행한 선택을 하였다. 개인적으로 영웅이 되었을지 몰라도 이 나라와 백성에게는 직무유기를 한 셈이다. 이순신은 군사혁명을 단행했어야 했다. 그는 조선을 접수했어야 했다. 그랬다면 일본으로 끌려간 수많은 포로들(5만~20만 추정)의 비참한 삶과 죽음을 위로할 수 있었으며, 이후 조선 왕이 청나라에 무릎을 꿇고 땅바닥에 머리를 조아리고 항복하는 꼴도 없었을 것이고, 수만 명의 조선 여인들이 중국으로 끌려가 성적 학대와 노리개로 전락하는 비극도 없었을 것이다. 이순신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조선의 충신으로, 전쟁의 영웅으로만 남아 있다. 과연 그는 단 한 번도 역성혁명의 꿈을 꾸어 본 적이 없는가? 이순신이 꿈꾸는 나라가 있었다. 백성이 편안하고 군대가 강한 나라! 요즘으로
- 하늘땅사람 기자
- 2013-05-13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