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23일 광화문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1주년을 맞아 '윤지충 바오로와 123위 시복 1주년 기념 바닥돌 축복식이 열렸다. 이날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주요 내빈들이 설치된 바닥돌을 둘러보고 있다. 기념 바닥돌은 1.7m, 세로 1m 크기로 '교황 프란치스코께서 2014년 8월 16일 이곳에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을 복자 반열에 올려 이를 온 세상에 선포하신 것을 기리고자 이 돌을 놓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날 설치된 바닥돌 너머 광화문이 보이고 있다.
<자료:문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