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아직도 내전이 끝나지 않은 탓에 자신의 조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세계를 전전하는 아프가니스탄의 황금유물들이다. 아프가니스탄의 황금유물들은 유럽, 북미, 호주, 그리고 아시아등 4대륙 11개국을 돌아 한국에는 12번째로 전시하게 된 귀한 유물들이다. 박물관의 순번으로 치면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은 19번째 기관이 된다.
찬란한 황금유물들의 제작된 연대로도 기원 전후이며, 그 섬세한 기법 또한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