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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Imagine” 작곡가이자 비틀즈 이끔이 <존 레논 전(展)>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예술가 50인 가운데 으뜸 존 레논 전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3전시실에서는 오는 3월 10일까지 <이매진 _ 존 레논 전(展)“이 열리고 있다. 세계적인 평화의 노래 “Imagine(이매진)”의 작곡가이자 20세기 최고의 밴드 비틀즈 리더 ‘존 레논’의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한 아시아 처음 최대 규모의 단독 전시다.

 

 

존 레논은 20세기 가장 존경받는 문화계 인물로 싱어송라이터, 반전운동가, 평화운동가로 활발히 활동하던 1980년 12월 그의 나이 40살에 광팬의 총에 맞아 죽음을 맞는다. 이는 결국 미국의 총기 소지를 반대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역사적인 날로 기억되고 있으며 그가 남긴 유품, 음악, 그림 그리고 사상은 위대한 유산이 되어 시대를 뛰어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존 레논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그대로 전달하는 이번 전시는 30년 이상 존 레논의 작품과 유품을 수집해온 Micheal-Andreas Wahle의 소장품, 존 레논의 전속 사진작가 Bob Gruen, Allan Tannenbaum의 사진 작품으로 구성된 모두 400여점이 전시되며 존의 아내인 전위예술가 요코 오노와 함께 세상에 전달한 ‘BED-IN’ ‘WAR IS OVER’ 등의 평화 퍼포먼서를 그대로 재연하여 전시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예술가 존 레논의 짧지만 방대했던 삶을 음악, 예술 그리고 사랑으로 풀어내어 그의 궁극적인 평화의 메시지와 발자취를 따르는 음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사진 200여 점을 포함 유품 50여점, 판화 60여점, 비틀즈소장품 100여점 모두 410여 점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며(입장마감 저녁 6시) (3월ㅣ오전 11시 - 밤 8시, 입장마감 저녁 7시) 입장료는 1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801-7955로 하고 누리집(http://www.sac.or.kr/SacHome/exhibit/detail?searchSeq=34883)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