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차 성분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아 숙취 제거에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술에도 찻잎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소주 1병에 찻잎 3그램이나 봉지차 2봉지를 넣어 5분쯤 담가두어 차 색깔이 우러나면 마십니다. 다만, 찻잎을 술에 오래 담가두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붉게 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라면을 끓일 때 찻잎을 함께 넣고 끓이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집니다. 그리고 밀가루에 차 가루를 섞어 수제비나 칼국수를 만들어 먹으면 맛과 색깔이 좋으며, 균형 잡힌 영양식이 됩니다. 유산균 음료 (요구르트)나 우유에 차가루를 타서 거품이 날 정도로 잘 저어 먹어도 좋습니다. 도다익장(都多益匠)은 공조에 2명, 상의원에 2명씩 소속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