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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어 예비ㆍ신규 교원 나라 밖 실습 수료식 마쳐

국립국어원, 교원 50명, 신북방 4개 나라에서 온라인 실습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은 ‘2021년 한국어 예비ㆍ신규 교원 나라 밖 실습’ 수료식을 19일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2021년 한국어 예비ㆍ신규 교원 나라 밖 실습’ 사업은 한국어 예비ㆍ신규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신북방 4개국(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에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실시간ㆍ비실시간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예비ㆍ신규 교원들은 7~8월 국내 사전 연수를 거쳐 10월 3주 동안 현지 대학(5개소)과 세종학당(1개소)에서 현지 실습을 하였다.

 

 

‘한국어 예비 교원 국외 실습 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2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사업 시작 이래 참가 자격을 지속적으로 넓혀 다양한 배경의 예비ㆍ신규 교원들이 한국어교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수료식에서 국립국어원 장소원 원장은 “이번 실습 과정이 예비ㆍ신규 교원들에게 자양분이 되기를 바라며, 국립국어원은 전 세계 한국어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국어원은 앞으로도 변화된 교육 환경에 한국어교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연수 사업들을 꾸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