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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임인년 호랑이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

국립민속박물관 2022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 운영(1.27.~2.2.)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설 세시풍속 체험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의 즐거운 문화 체험과 이해를 도모하고 호랑이 기운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기획된 것이다. 국립민속박물관 본관과 어린이박물관, 파주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 관한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행 사 명 : 2022 임인년(壬寅年) 설맞이 한마당

 ○ 행사일정 : 2022.1.27.(목)~2.2(수), 6일간 ※2.1(화) 설날 휴관

 ○ 행사내용 : 까치 호랑이 세화 그리기 등 체험, 공연, 증정 행사 등 모두 21종

 ○ 참가방법 : 현장 참여(선착순) 및 온라인 사전신청

 ○ 참 가 비 : 무료

 

 

 

 

 

 

설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음력 1월 1일) 한 해를 시작하는 날이다. 설날에는 한 해 동안 무탈하기를 기원하는 다양한 풍속이 있다. 새 옷인 설빔을 입고 떡국을 먹으며 복조리를 벽에 걸어 복을 빌기도 한다. 또한 어른들께 세배를 드리고, 조상에게는 차례를 지내며 연날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긴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준비한 설 체험행사를 즐기며, 임인년 호랑이의 힘찬 기운으로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길 바란다.

 

 

 

나누는 설맞이! 새해를 맞는 마음을 담아 나눠드려요!

 

설날에는 새해 소망을 하고 복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세시풍속이 있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좋지 않은 일들을 날려 보내고 좋은 기운을 맞이하기 위한 전통 연 나누기 등 나누기 마당을 준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만날 수 없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 연하장 써보기 마당이 운영된다. 참여한 관람객들의 연하장은 박물관 행사 뒤 일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윷점 보기 프로그램에서는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종지윷 모음을 기념으로 준다.

 

만드는 설맞이! 호랑이띠 해의 기운이 담긴 호랑이 세화를 그려 보세요

 

호랑이는 예로부터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벽사의 의미가 있어, 우리 선조들은 한 해를 무탈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일상용품에 호랑이를 담아 그리거나 꾸몄다. ‘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코로나19를 물리치자는 의미로 세화 그리기 체험인 <범 내려온다>를 준비하였다. 교육에 당첨된 어린이들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집에서 까치와 호랑이 그림을 목판에 그려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접수를 통해서 회차별 선착순 20명에게 민화 호랑이 가면 그리기 체험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에게는 가면 만들기 체험도구를 선착순으로 나누어줄 예정이다. 색칠한 호랑이 그림과 가면으로 일 년 동안 코로나19의 나쁜 기운을 막을 수 있도록 기원해 보자. 한편 본관 3전시실 앞 복도에서는 설을 찾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신나는 색칠놀이 AR-민속놀이ㆍ골목놀이>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흥과 멋의 설맞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멋진 ‘공연과 놀이’를 체험해 보세요

 

새해 좋은 기운을 ‘흥’과 ‘멋’으로 북돋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공연 ‘지신밟기’와 ‘신명나는 우리국악’이 1월 31일, 2월 2일 오전 9시에 국립민속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음력 정초 전통 신앙적 마을 행사로 연희했던 <지신밟기>는 ‘평택농악보존회’가 진행하며, 벽사진경(辟邪進慶) 곧 액운을 물리치고 경사로운 일을 맞이하는 의미가 있다. 또한 <신명나는 우리국악>은 전통 한국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연희, 판소리를 바탕으로 경쾌하고 흥겨움을 선사하는 ‘국악그룹 이상’팀이 진행한다.

 

 

그밖에 파주관에서는 1월 29일(토)부터 2월 2일(수)까지(1월 31일(월) 정상 개관(2월 3일(목) 대체휴관), 2월 1일(화) 휴관) 달력 나누기, 가족 손편지 쓰기 체험 외에도 열린 수장고 곳곳을 관람하며 ‘복(福)’, ‘호랑이’ 무늬를 탐색해보는 <수장고 속 설 찾기>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정초에는 특별히 ’복‘주머니, ’복‘조리 등 ’복‘이 포함된 물건들을 나누는 경우가 많았다. 수장고 속 ’복(福)‘이 담긴 유물들을 찾아 복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하며 다양한 ’복(福)‘을 찾아 새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파주의 ‘열린 수장고’도 보고 행사도 참여할 좋은 기회다.

 

이번 설맞이 한마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www.nfm.go.kr)과 어린이박물관 누리집(www.kidsnf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