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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국립중앙도서관 이용한다

5월 26일(목) 국립중앙도서관-세종학당재단 업무협약 체결

[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5월 26일(목)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국가 디지털 지식정보자원의 접근성 제고와 활용,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가 디지털 지식정보자원의 연계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협력, ▲한국어·한국문화 관련 자료의 활용을 위한 협력, ▲한국어·한국문화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협력 등이다.

 

협약의 이행을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은 6월 말부터 「*국가지식자원 공유서비스」에 가입한 전 세계 세종학당 자료실에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지식정보자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 및 재외한국인들이 편리하게 대한민국의 지식정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은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한국문화 관련 자료의 활용과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

 

 

*국가지식자원 공유 서비스: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 등 국가지식정보자원(1,000만건 /‘21.12.)의 보존 및 공유, 활용을 위하여 디지털화 후 인터넷을 통하여 국내외 협약도서관 3,282개관에 제공[도서관 보상금(원문 열람/출력 저작권료)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원]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은 “K-콘텐츠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은 이때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세종학당재단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국외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자원을 편리하게 이용, 다양한 한국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