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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체계적 통합관리, 맞춤형 활용, 오래갈 저장소

국립중앙박물관 토론회 “아카이브의 역할과 전망” 열어

[우리문화신문=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10월 25일(화) 오후 1시부터 박물관 저장소(아카이브) 토론회 “국립중앙박물관 아카이브의 역할과 전망”을 연다. 심포지엄 구성은 모두 4부로, 8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다.

 

1부 ‘아카이브 자료의 중요성과 활용 가치’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관사 자료의 의미와 값어치 및 디지털 전환에 따른 대용량 자료의 관리와 활용에 대해 살펴본다.

2부 ‘국내외 기관의 아카이브 구축 사례’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 및 국립현대미술관의 아카이브 구축과 운영 현황을 포함하여 나라 안팎 사례로 도쿄국립박물관의 저장소와 디지털 자장소에 대해 발표한다.

 

 

3부 ‘국립박물관 저장소의 역할과 방향성’에서는 자장소 시스템의 기능과 역할을 비롯하여 관리해야 할 자장소 대상과 범주를 설정하고 운영 방안 및 발전 전망 등을 제시한다.

마지막 4부는 발표자와 토론자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는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열리며,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http://youtube.com/koreanmuseum)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토론회는 박물관 아카이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환기하고, 박물관 자장소의 역할과 방향성을 찾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이다. 향후 설립 예정인 ‘국립중앙박물관 저장소’는 풍부한 소장품 정보와 다양한 종류의 저장소 자료를 열린 공간에서 공개ㆍ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통합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