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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그리고 우리말

「2023 내가 만난 한글 사진ㆍ영상 공모전」 열어

10월9일 한글날,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시상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영수)은 한글의 다양한 모습과 창조적 값어치 발굴을 위해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을 주제로 사진ㆍ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슬기말틀(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든 사진 촬영기기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사진과 함께 영상까지 확대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모 주제는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로 ▷한글 배우는 모습, ▷한글 작품, ▷한글 간판 및 디자인 상품, ▷주변의 건축물에서 발견한 한글, ▷나라 밖에서 만난 한글 등 우리 주변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한글로 2023년도에 촬영한 사진ㆍ영상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전용 누리집(www.hangeulphoto.kr)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도 쉽게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은 6.16.(금)부터 8.21.(월)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사진ㆍ영상 분야별 1인 3점씩 출품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금상3점, 은상4점 등 모두 30점을 뽑는다.

 

 

수상작들은 10월 9일 한글날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며, 국립한글박물관장상과 함께 관광ㆍ문화상품권 등을 부상으로 준다.

 

제3회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매 회 3,000건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고, 우리나라국민 뿐 아니라 외국인의 참여도 점점 높아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 공모전에서도 우리나라와 더불어 전 세계의 다양한 한글의 모습이 발견되어 한글문화가 다채롭고 값어치 있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