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철)는 7월 7일부터 설악동 야영장에서 ‘푸른 자연과 만나는 설악산 국립공원 캠핑스쿨’을 절찬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악산국립공원 캠핑스쿨’은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 가운데 여름철에 운영하는 자연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초보야영객을 위한 올바른 캠핑문화 공유’, ‘탄소중립 자원 재순환 체험’, ‘별멍 힐링 프로그램’, ‘야영장 작은 영화관’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8월 12일부터 이틀 동안 2회(20명/회)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고 무료로 운영된다.


박용우 탐방시설과장은 “설악동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이 푸른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치유하며, 캠핑문화 및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