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은 연말을 맞아 오는 16일 낮 2시 국립익산박물관 로비에서 ‘전시홀 겨울 음악회’를 연다. 국립익산박물관이 준비한 ‘전시홀 겨울 음악회’는 다가오는 성탄절에 어울리는 캐럴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연은 다수의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관현악 연주의 매력을 선보이는 팀인 ‘아모뉴앙상블’이 진행한다. 아모뉴앙상블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피아노로 <Jingle Bell Rock>, <Snow Man>,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등 대중에게 익숙한 캐럴을 다채롭게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전 관람객 대상으로 국립익산박물관 SNS 채널을 구독하면 미니 러그를 증정하는 잔치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익산박물관 문화행사 관계자는“온 가족이 함께 박물관에 방문하여 전시 및 공연을 관람하며 연말에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며 “최근 개막한 특별전 <바다 위의 성, 군산군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시 및 공연 관람은 모두 무료이며,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https://iksan.museum.go.kr/)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