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최근 이를 한글판으로 번역해 그린 천문도가 나와 화재입니다. 국제천문연맹 천문학사위원회 위원장인 연세대 나일성 명예교수는 “한글판 천상열차분야지도”를 그려 일반에 공개했는데 무려 25년의 삶을 바친 역작입니다. 나교수에 의하면 이 천문도에는 서양 과 달리 왕궁을 중심으로 직제와 직위를 별자리 이름으로 했는데 재미있는 것은 뒷간이나 창고 이름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 천문도에서 뒷간별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기사 참조 : “조선 천문도에서 뒷간별 찾아볼까?”(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