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자연에 관한 작가의 깊은 세계관 엿보기

서울공예박물관, 제1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수상작 특별전 <지구의 언어>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4.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제1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수상작 특별전 <지구의 언어>가 펼쳐지고 있다.

 

 

<지구의 언어>(수상작)뿐 아니라 <지구의 것>, <지구의 물질>로 이어지는 ‘지구 연작’ 시리즈를 통해 지구와 자연에 관한 작가의 깊은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포용과 정(情),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우리 전통 함지를 현대적인 기법과 조형으로 풀어낸 강석근 작가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공예가 추구하는 예술성, 동시대성, 창의성, 실용성 등을 두루 발견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며, 입장료는 없다. 전시에 과한 문의는 서울공예박물관 전화(02-6450-70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