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가 용인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표현을 지원하고 공연 예술을 통한 무대 경험 제공을 위해 <용인 청소년 페스티벌 ‘청춘어람’>을 연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가 주최하고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취업처가 주관하는 경연대회 형식의 본 잔치는 예선심사를 거쳐 노래, 뮤지컬, 판소리, 낭독극, 무예 퍼포먼스 등 마지막 9팀이 뽑혔다.
본선 무대는 오는 5월 21일(수)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본선 경연을 통해 결정되는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상장이 전달된다.

본 잔치에 앞서 지난 5월 10일(토)에는 본선 참가자를 대상으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회관 강의실에서 예비교육이 열렸다. 학생취업처 엄은나 처장, 학생취업처 김동욱 과장, 학생취업처 최종원 계장이 참석해 본선에 진출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엄은나 처장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지역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번 청소년 페스티벌 또한 용인특례시 거주 청소년들의 예술적 성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이번 <용인 청소년 페스티벌 ‘청춘어람’>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캠퍼스를 열린 문화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연계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