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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포크, 지도의 한자 지명을 모두 영자로 표기

우산도(독도)가 분명하게 그려진 지도도 있어
[돌아온 개화기 사람들] 67

[우리문화신문=김선흥 작가]  조지 포크가 1885년 무렵 작업한 조선 팔도 지도 가운데서 이번에는 함경도 지역을 유람해 보자. 글쓴이의 논평 없이 직접 감상해 보기로 한다.

(아래 그림들의 출처: 미국지리협회 누리집 https://collections.lib.uwm.edu/digital/collection/agdm/id/918/rec/2)

 

 

 

 

 

 

 

 

 

 

 

이 미국인은 이처럼 조선 팔도의 모든 고을, 산과 강, 섬들은 물론 산성과 창고(세곡창)까지 수천 개를 헤아리는 한자 지명을 남김없이 영자로 표기하였다. 1만 개도 넘을 것으로 보이는 한자 하나하나의 음을 정확히 옮긴 것이다. 그가 조선인의 도움을 받았다 하더라도 이는 상상키 어려운 작업이 아닐까? 손글씨 해독이 어렵다. 다음번에 같이 도전해 보겠다.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김선흥 작가

전직 외교관(외무고시 14회), 《1402강리도》 지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