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행복하다는 감정은 무슨 색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내가 화가라면 행복을 표현할 때 어떤 색을 사용할까? 각자가 좋아하는 색이 다르듯 행복을 표현하는 색 역시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사랑했고, 바라보며 행복을 느껴온 것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중에서 저자를 사로잡은 색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파랑. 『파란색 미술관』은 파란색을 사랑한 열다섯 명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펼쳐 보이는 책이다. 파란색은 양면적이다.

평온함을 품기도 하고 우울함을 담기도 한다. 저자는 화가들이 파란색의 양면성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왜 이 그림을 그렸는지,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 하나씩 풀어낸다.
바다처럼 한없이 깊기도, 하늘처럼 끝없이 맑기도 한 수많은 파랑의 스펙트럼. 그 다양한 파란색의 향연 속으로 빠져들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그 안에서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파랑의 온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