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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중 작가 ‘보물의 수호자: 독립의 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교보문고 POD 부문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김백중 작가의 신작 '보물의 수호자: 독립의 혼'이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보물의 수호자'는 여고생 희언의 슈퍼히어로로서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희언은 평범한 학생이지만, 슈퍼히어로로서의 능력을 깨달으며 자신의 역할을 찾아간다. 희언은 역사의 수호자들을 만나고 악의 세력과 맞서는 과정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영웅으로 성장한다. 저자 김백중 작가는 '마블, 디즈니, 픽사의 영화에 영감을 받아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창조했다. 특히 유관순 열사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한국의 영웅들이 슈퍼히어로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와 독립운동가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책을 펴낸 페스트북의 강채영 에디터는 '김백중 작가는 독립운동가의 유산을 수호하는 K-슈퍼히어로가 있다는 세계관을 단단하게 구축했다. 주인공 희언은 또래 아이들이 가질법한 다양한 고민과 아픔을 간직한 당찬 소녀다. 이 매력적인 주인공의 발자취를 따라가다보면 한 아이가 성장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모습에서 재미와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은 '보물의 수호자'에 대해 '

예스24, 상반기 남성 독자들의 독서 경향

SF·판타지 찾는 30대부터 클레어 키건에 빠진 60대까지… 남성 독자 연령별 선호 소설 탐구 무라카미 하루키, 법정 스님… 중년 남성 선호 작가들의 에세이 신간 인기 한국사·공인중개사 수험서부터 투자·재테크 위한 경제 경영서까지, ‘공부하는 남자들’ 주목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올 1월부터 6월까지의 도서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4년 상반기 남성 독자들의 독서 트렌드를 분석해 공개했다. 최근 남성 독자들의 눈길을 끄는 신간들이 연이어 출간되며 화제를 모았다. 김훈 작가의 에세이 '허송세월'은 남성 독자 마니아층의 호응에 힘입어 6월 4주차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4위 및 에세이 분야 1위에 올랐다. 해당 도서의 남성 구매자 비율은 51.6%로, 올 상반기 전체 도서 구매자 중 남성의 비율인 31.9%에 비해 19.7%p 높았다. 5월 1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독립 리서치 회사 '광수네,복덕방' 이광수 대표의 경제 경영서 '어떻게 살 것인가'와 넷플릭스 SF 시리즈 '삼체'의 원작 소설로 올 6월 새롭게 출간된 '삼체 1~3세트' 출간 10주년 기념 특별판도 각각 남성 구매자 비율이 59.4%, 53.8%에 달했다. 이처럼 남성 독자들은 전체 독자층의 흐름과는 또 다른, 고유한 경향성을 가지고 다양한 도서를 향유하고 있었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올 상반기 남성 독자들의 독서 경향을 살펴봤다. 소설/시/희곡 분야는 전 연령대 남성 독자들에게 꾸

미래엔 아이세움 ‘ 나를 깨닫는 일기 쓰기의 힘’ 펴내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의 고가 후미타게의 ‘진정한 나’를 깨닫는 일기 쓰기 실천법 비교, 경쟁에 지친 10대를 위해 ‘혼자가 될 용기’ 제시 스스로 사고하고 단단한 자존감을 형성하는 깊이 있는 글쓰기 방법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스스로 생각하고 싶은 너에게 - 나를 깨닫는 일기 쓰기의 힘'을 펴냈다. 신간 '스스로 생각하고 싶은 너에게'는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번역된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고가 후미타케가 남들과의 비교, 경쟁에 휘둘리고 싶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해 '진정한 나를 만나는 일기 쓰기' 실천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아름다운 삽화와 바닷속 배경의 판타지 세계로 구현한 '우화'를 통해 SNS가 초래한 '과잉 연결' 시대에 나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 명쾌한 해결책을 전달하고 있다. 책은 바닷속에 사는 중학교 2학년 '문어도리'가 '소라게 아저씨'를 만나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고독하고 내밀한 행위인 '일기 쓰기'가 가지는 힘을 보여준다. 친구들이 놀릴 때면 얼굴이 빨개지는 자신이 싫고, 중학교에 진학하며 멀어진 단짝 친구로 인해 겉으로만 친한 척하는 아이들과 어울리며 쓸쓸함을 느꼈던 문어도리는 열흘간 일기를 쓰면서 마주하거나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깨달으며 점차 변화하게 된다. '미움받

파랑 작가 ‘별의 도서관’ 추천 에세이로 뽑아

페스트북, 작가의 영적 여정과 내면 탐구를 독자에게 제시하는 책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페스트북은 파랑 작가의 신작 '별의 도서관: 신으로서 당신을 찾기 위한 에세이'를 추천 에세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별의 도서관'은 질문과 답의 형식을 통해 작가의 영적 여정과 내면 탐구를 독자에게 제시하는 책이다. 페스트북은 파랑 작가의 '별의 도서관'은 영혼의 깊이를 탐구하고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질문들에 답하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 책은 마치 명상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고 영혼의 성장과 자기 발견에 대한 갈망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은 '책을 읽는 동안 작가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상대방을 애정하는 마음과 영적인 고찰을 느끼며 함께 생각하게 됐다', '작가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생각과 감정을 들려주는데, 마치 오래된 친구와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종교와 영혼,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은 점이 좋았다.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이 많아서 신과 영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추천'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별의 도서관'은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 및 전자책으로 구입할 수 있

신화와 역사 경계를 초월한 《그리스 인문 기행1》

남기환 작가, 상상출판 통해서 출간

[우리문화신문=이나라 기자] 신화의 나라 그리스를 배경으로 인문학 여행기가 상상출판(대표 유철상)에서 펴냈다. 2024년 6월 초판 발행된 고전을 들고 떠나는 펠로폰네소스 유랑기 《그리스 인문 기행1》 저자 남기환 작가는 실크로드, 차마고도, 유라시아 대륙횡단과 같은 대장정을 해 왔으며 2012년 가족과 함께한 1년 동안의 유라시아 대륙횡단 여행기 '슬픈 날의 행복 여행' 제작을 시작으로 가야국의 시조 김수로왕의 비 허황옥의 2,000년 전 발자취를 따라 답사 한 역사 이야기 '두마리 물고기 사랑', 자전적 장편소설 '달 쫓는 별'을 펴낸 중견 문학 작가이다. 그리스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펠로폰네소스, 그리스의 섬과 바다 이야기, 그리고 아테네를 중심으로 그리스 본토, 이렇게 그리스 세계를 모두 3권으로 나누어 썼다. '그리스 인문 기행1'은 그 첫 번째 펠로폰네소스 편이다. 펠로폰네소스는 그리스 남부의 반도로 그리스 면적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손바닥 모양과 같은 그리스의 펠로폰네소스 지형의 개괄을 시작으로 코린토스, 미케네, 스파르타, 올림피아와 에피다우로스로 발걸음을 옮긴다. 각 장에서 펼치는 신화는 모두 고전을 근거하여 전개되었고, 여전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