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맹 원장은 갓난아이가 가볍게 열이 난 것을 보고 소화제를 먹여 열을 내리게 하기도 했다면서 보통은 한방감기약을 먹인 뒤 따뜻한 물이나 죽을 먹이고 머리에 찬 물수건을 대주면 가벼운 감기는 쉽게 낫는다고 말합니다. 한방의 감기 처방은 짧은 시간에 체온을 높여서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땀을 나게 해서 열을 내리게 하는 것입니다. 감기는 몸 안을 개혁시키려는 것이어서 오히려 감기를 잘 앓게 해야 한다는 전 경희대 한의과 대학 박찬국 교수의 말과 함께 새겨들어야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