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축구감독이 코카콜라 광고에 나온 것을 보고 생계수단도 아닐텐데 왜 하필 콜라를 선전해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콜라 속에 이빨을 담가 놓으면 까맣게 타버린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인스턴트식품과 탄산음료(콜라 등)가 범죄에 미치는 영향으로 유명한 일본의 오사와 히로시 박사의 말을 들어봅시다.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면 밥을 잘 안 먹습니다. 또 탄산음료에는 비타민이 없어서 당분이 에너지로 변하지 못하기 때문에 몸 안의 비타민과 칼슘을 마구 쓰게 됩니다. 또 탄산음료에 많이 들어있는 당분은 오히려 피 속을 저혈당 상태를 만들어 뇌의 조절기능을 잃게 하고, 공격호르몬으로 불리는 ‘아드레날린’을 많이 내보냅니다.”
아이들이 공격적이고, 신경질적이 되었다면 콜라를 많이 먹지 않았는지 의심해야 합니다. 콜라를 좋아하는 것은 몸속에 칼슘과 비타민을 부족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