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희아가 태어나자 주변에서는 기를 수 없으니 캐나다로 입양보내야 한다고 강권했지만 엄마는 희아의 4 손가락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 뒤 엄마는 희아가 당당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피나는 훈련을 피아노로 합니다. 이제 희아를 손가락 4개라고 흉보는 사람은 없으며, 누구나 희아가 연주하는 쇼팽의 즉흥환상곡을 들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 사람에겐 마음의 장애가 문제이지 몸의 장애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또 세상엔 나보다 더 불행하지만 당당하게 더불어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