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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편지

366. 1년을 달려 온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66. 1년을 달려 온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고객에게 작은 보답을 드리기 위해 시작한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를 써 온지 1년을 마무리 했습니다. 365개의 글에는 “겨레문화의 통길을 만들어 갑니다.” 등 전통문화의 철학을 비롯, “남몰래 좋은 일을 해야 하는 입춘” 등의 명절과 24절기의 세시풍속, “입고, 입고 또 입고, 여자 속옷” 등의 한복, “한국음식에 담긴 철학사상” 등의 먹거리, "일본인을 두렵게 한 이상재 선생의 소나무" 등의 살림살이, “천상의 음악 ‘수제천(壽齊天)’을 아시나요?” 등의 굿거리, “‘好老자식?’이란 광고를 한 얼간이“ 등의 말글문화, ”배꼽티, 찢어진 청바지를 입는 것은 자해행위(?)“ 등의 민족의학까지 8개 분야 골고루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이 내용들은 많이 부족한 것들이지만 겨레문화를 쉽게 알리려고 한 것들입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