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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편지

405. 양방의 한의학 깎아내리기, 극성

405. 양방의 한의학 깎아내리기, 극성

양방의 한의학에 대한 깎아내리기가 갈수록 더합니다. 한의사협회가 '감기는 한방으로'라는 홍보활동을 하자 양방 내과의사들이 '한약 복용에 따른 피해 줄이기 캠페인'을 펼치면서 싸움이 시작됐는데 급기야 한 양방의사는 ‘허준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책까지 펴내고, 마치 한약의 부작용이 심각한 듯 한방을 공격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양방간에 ‘경근침자법(IMS)'에 대한 다툼이 대한한의사협회장 사퇴까지 몰고 갔습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양의사들은 한의원 누리집 광고위반 사례와 의료기기 사용 한방의료기관 고발에 혈안 되어 있습니다. 또 국회의원을 동원하여 한의학을 죽일 수 있는 법안 만들기 음모를 꾸민다는 의혹을 삽니다. 환자들을 어떻게 하면 잘 치료할까를 고민하지 않고, 남의 흠집 내기에 혈안이 된 이런 행위는 결국 부메랑으로 돌아갈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