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쿤룬산[崑崙山(곤륜산)] : 하늘에 닿을 만큼 높고 보옥이 나는 명산으로 전해졌으나, 전국시대 이후 신선설이 유행함에 따라 신선경(神仙境)으로서의 성격이 두드러지게 되어, 산중에 불사의 물이 흐르고 선녀인 서왕모가 살고 있다는 신화들이 생겨났다. 중국의 쿤룬 산맥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즉, 곤륜산은 전설 속에 나오는 산으로 실제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스의 올림포스산처럼 이상향을 꿈꾼 것입니다. 그런데도 한국의 풍수가들은 중국의 곤륜산을 마치 성지인 것처럼 떠받드는데 그것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참고 : 명당의 원리(덕원, 정신세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