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최미현기자] 놀라운 토요일이 전개된다. 가슴 두근거리는 8일간의 체험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서울시가 기획한 6월 15일(토)부터 22일(토)일까지 8일간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 행사가 그것이다.
이번 엑스포는 주말에 청소년들이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식을 넓혀가기 위한 기반을 만들어 주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서울시는 지난해 3월부터 다양한 체험활동과 주말 돌봄을 골자로 한 ‘놀라운 토요일 서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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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는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서울시가 준비한 놀토의 유용한 체험꺼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분산돼 진행된다. 먼저 ‘놀토 서울 엑스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서울시청 광장에서 6월 15일(토) 11시에 열린다.
총 83개 부스가 운영되며, ①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놀토 체험부스’, ②‘효’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효 체험부스’, ③청소년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 교환하여 올바른 소비습관을 확립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청소년행복장터 벼룩시장’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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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앙무대에서는 3부로 나누어 청소년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이 하루종일 펼쳐지게 되며, 이 모든 행사는 처음 기획부터 행사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하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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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막행사에는 타 지방자치단체도 참여하여 지역별 특색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체험기회를 넓혔다. 경기도, 인천시, 충청북도, 청주시, 이천시까지 총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며, 이천시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청주시의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인쇄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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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웛 15일 개막식 이후 놀토 서울 엑스포는 지역행사로 분산되어 6.16(일)~22(토) 7일간 시․구립청소년시설 37개소가 중심이 되어 지역별 거점지역에서 진행된다. 지역행사의 특징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주민이 참여하는 것이며, 직업진로, 체험, 문화교류, 성교육, 여가 등 각 기관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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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주간행사로 주말프로그램 홍보 및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노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즐거운 토요일’이라는 주제로 1일차에 3on3 농구대회를 진행하며 2일차부터는 PS판 핸드폰고리 만들기, 천연 비누만들기, 천연스프레이, 나무목걸이 만들기, 진로뺏지만들기, 프로필사진 촬영 등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그 밖에, 마천청소년수련관, 강남청소년수련관, 서초유스센터, 관악청소년회관, 근로청소년복지관, 송파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교류센터 등에서 다양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있다
"놀토 서울 엑스포" 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소년주말활동센터(849-0175) 및 각
기관별 엑스포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연락처 아래), 놀토 홈페이지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에서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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