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이한꽃 기자]
"버스 타는 곳"에 대한 표기가 들쭉날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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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창의 한적한 시골길에서 만난 버스 타는 곳, '승강장'이라 표기해 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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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경복궁역 앞의 마을버스 타는 곳 표기를 '마을버스 승차장'이라 해 놓았다. |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승강장(乘降場) : 정거장이나 정류소에서 차를 타고 내리는 곳. ‘타는 곳’으로 순화."하라고 되어 있다. "버스 타는 곳"이라 해놓아도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