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사라 브라이트만의 황홀한 판타지를 볼까요?

[공연] 팝페라여왕 사라 브라이트만 내한공연

[그린경재=김영조 기자]  범접할 수 없는 천상의 목소리, 팝페라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이 4년 만에 초대형 프로젝트 [DREAMCHASER]로 돌아온다. 어제 7월 21일 부산 벡스코 공연을 시작으로 7월 26일 서울 체조경기장까지 한국 순회공연을 확정하였고 추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004년 첫 내한공연 [HAREM]과 2009년 [Symphony] 그리고 2010년 [IN CONCERT WITH ORCHESTRA]까지 총 3번의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받아온 공연의 여신, 사라 브라이트만! 이번 순회공연 제목 [DREAMCHASER]는 음악가 최초로 2015년 우주관광을 앞두고 있는 사라 브라이트만이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였던 ‘우주 여행’과 이를 현실로 이룬 감동을 담아 제작한 동명의 신보 기념공연으로, 그 규모만으로 제작단계부터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음반 표지와 살짝 보여준 영상을 통해 공개된 달과 우주의 이미지, 몽환적인 느낌을 생생히 재현하기 위해 최고의 연출진이 투입되었으며 이번 공연만을 위해 총 30억 원 규모의 프로덕션과 최첨단 장비를 제작, 자신의 여행지가 될 우주여행의 감동을 관객들과 함께 나눌 것이라 자신하며 다시 한 번 ‘공연계의 혁명’을 예고하였다.  

이번 공연은 새 음반 11집 수록 곡 ‘엔젤’, ‘원 데이 라이크 디스’ 외에도 그녀의 영원한 히트곡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넬라 판타지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테마곡 ‘더 팬텀 오브 오페라’ 등을 모두 부를 예정이 국내 팬들을 설레게 한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아시아를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6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게 되며 예상관객은 40만 명에 이른다. 음악가 최초, 세계에서 8번째로 우주관광객이 된 사라 브라이트만의 새로운 도전, 환상적 공연이 될 여신의 무대를 보러 갈까? 

서울공연 : 2013.07.26~ 2013.07.26
곳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제1체육관)
관람시간 : 120분
값 : VIP석 165,000원 SR석 132,000원 R석 110,000원 S석 99,000원
문의 02-3141-3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