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재=김영조 기자] 범접할 수 없는 천상의 목소리, 팝페라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이 4년 만에 초대형 프로젝트 [DREAMCHASER]로 돌아온다. 어제 7월 21일 부산 벡스코 공연을 시작으로 7월 26일 서울 체조경기장까지 한국 순회공연을 확정하였고 추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
||
2004년 첫 내한공연 [HAREM]과 2009년 [Symphony] 그리고 2010년 [IN CONCERT WITH ORCHESTRA]까지 총 3번의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받아온 공연의 여신, 사라 브라이트만! 이번 순회공연 제목 [DREAMCHASER]는 음악가 최초로 2015년 우주관광을 앞두고 있는 사라 브라이트만이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였던 ‘우주 여행’과 이를 현실로 이룬 감동을 담아 제작한 동명의 신보 기념공연으로, 그 규모만으로 제작단계부터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음반 표지와 살짝 보여준 영상을 통해 공개된 달과 우주의 이미지, 몽환적인 느낌을 생생히 재현하기 위해 최고의 연출진이 투입되었으며 이번 공연만을 위해 총 30억 원 규모의 프로덕션과 최첨단 장비를 제작, 자신의 여행지가 될 우주여행의 감동을 관객들과 함께 나눌 것이라 자신하며 다시 한 번 ‘공연계의 혁명’을 예고하였다.
이번 공연은 새 음반 11집 수록 곡 ‘엔젤’, ‘원 데이 라이크 디스’ 외에도 그녀의 영원한 히트곡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넬라 판타지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테마곡 ‘더 팬텀 오브 오페라’ 등을 모두 부를 예정이 국내 팬들을 설레게 한다.
![]() |
||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아시아를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6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게 되며 예상관객은 40만 명에 이른다. 음악가 최초, 세계에서 8번째로 우주관광객이 된 사라 브라이트만의 새로운 도전, 환상적 공연이 될 여신의 무대를 보러 갈까?
서울공연 : 2013.07.26~ 2013.07.26
곳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제1체육관)
관람시간 : 120분
값 : VIP석 165,000원 SR석 132,000원 R석 110,000원 S석 99,000원
문의 02-3141-348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