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최우성 기자] 지하에서 마그마가 분출하다 급하게 식으면서 굳어 6각형의 기둥처럼 형성된 화산지형의 주상절리!
그 누가 의도적으로 만들지 않고 용암이 자연현상에 의해 이루어졌지만 마치 전능한 그 누가 빚어놓은 것 처럼 신비합니다.
주상절리는 화산지형에 나타나는데 우리나라에는 제주도 주상절리, 무등산입석대 주상절리, 경주읍천항 주상절리, 그리고 철원 한탄강 고석정 지역에 있습니다.
주상절리의 특징은 수천만년의 세월 속에서 파도에 부딪혀 형체가 부분적으로 떨어지더라도 결정체별로 떨어져 나가 언제나 6각형의 기둥형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인공이 가미되지 않은 자연은 언제 보아도 질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