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정석현 기자]
“한글가온길”에서 <한글숨바꼭질>을 해볼까? (주)컬쳐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소장 이동범)가 서울시의 지원으로 꾸민 <한글숨바꼭질>은 참여자에게 재미와 함께 한글의 의미를 깨우쳐 주는 좋은 놀이다. 온 식구가 함께 세종문화회관 주위와 한글가온길에서 함께 즐길 <한글숨바꼭질> 작품들을 소개한다. 모두 18작품이다. |
1. 글꽃이 피었습니다. - 강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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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꽃이 피었습니다> 시안 - 강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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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베이터 꼭대기에 세운 <글꽃이 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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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꽃이 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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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한듯 시민들이 <글꽃이 피었습니다>를 바라보고 있다. |
<작가의 말 >
일명 옥상으로 올라간 한글의자.
‘꽃 그리고 그대는 봄이오 꽃이라’.
평소 즐겨 글씨를 쓰고 좋아하던 말을 입체적인 의자로 만들었다.
한글에게서 우리는 쉼을 얻는다는 것이 작품의 주제이다.
그렇지만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는
우리 모두는 '언제나 따스한 봄이오, 피어나는 꽃'임을 잊지 말자라는 것이다.
** 강병인 :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광고디자인 석사
현 강병인캘리그라피연구소 '솔통' 대표
2012년 은탑산업훈장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