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안무의 세계를 만끽 할 수 있는 "2013 SCF 서울 국제 안무 페스티벌"이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주최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린다.
서울 국제 안무 페스티벌은 한국의 유능한 안무가를 발굴하여 세계적인 무용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무대로 진출시키기 위한 안무인의 잔치이다.
안무의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탄탄한 안무력에 비중을 둔 선발 원칙에 의거하여 보다 창의적인 무용가를 발굴하는데 이번 행사의 의의가 있다.
안무제의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해외 유명 문화예술인의 초빙을 의무화하였으며, 국내에서는 무용 외의 예술 종사자를 초빙하여 종합적인 창의력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화하였다.
안무페스티벌은 참가자의 문호를 개방하여 국제교류와 무용 마켓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으며 앞으로 국내 무용예술 교육이 안무와 창의력 증진으로 전환ㆍ유지될 수 있는 무용환경을 조성할 뜻 깊은 행사로 벌써 부터 주목을 모으고 있다.
전석:2만원
문의:02-325-5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