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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제/얼레빗 = 최우성 기자] 추운 겨울의 막바지에서 새봄을 기다리는 궁궐의 나무들.
앙상한 가지에도 물이 오르고 푸른 잎들이 피어나고 꽃도 피어나겠지요?
겨울이라는 말을 풀이하면 겨우겨우 목숨만 부지하면서 견디는 계절이라고 하니 죽지않고 살아만 있으면 곧 따스한 봄이 오고 또 여름이 온다는 뜻입니다.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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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수리기술자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봉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