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봉건)는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의 특성과 전망을 소개하기 위하여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대학교 캠퍼스에서 고교생 대상 동계 학과체험 캠프를 연다.

▲ 소원풍선날리기
대학교 재학생 11명으로 구성된 홍보대사인 ‘내일’이 주관하는 이번 학과체험 캠프는 2012년 하계 캠프와 지난해 동계·하계캠프에 이어 네 번째이다. 전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월 27일부터 지난 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20명을 참가자로 뽑았다.
체험 캠프는 대학교 소개와 6개 학과 체험활동, 안국동 별궁, 숭례문 가마 등 캠퍼스 둘러보기, 백제문화단지 견학, 소원 풍등 날리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첫날 캠퍼스 내 ‘유현당(維賢堂)’에서의 숙박은 특별한 한옥 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교 홍보대사가 길잡이(Mentor)로서 문화재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앞으로 진로와 대학생활 등에 관한 조언을 해 주기 때문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이 될 것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과체험 캠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문화재관리학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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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존학과 체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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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건축학과 체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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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유적학과 체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