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그린경제/얼레빗 = 최우성 기자] 푸른 들판의 고창 청보리밭. 저 멀리서 보리피리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지 않은가? 어떤이는 "산 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라고 노래한다.
봄이 오면 들판의 초목도 기지개를 켠다. 땅속에 잠들어 있던 생명의 싹이 움트는 계절. 겨울의 움츠렸던 몸과 아음을 활짝 펴고 용솟음치는 새봄의 기를 흠뻑 마셔보자!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 |
||
문화재수리기술자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봉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