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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제/얼레빗 = 최우성 기자] 석천암은 불암산의 마루 부근에 있는 작은 암자다. 불암산(부처님 모습을 하고 있는 바위가 있는 산)의 바로 밑에 있는 암자로 주변이 온통 바위로 둘러싸여 있다. 부처님의 기가 느껴지는 듯...
바위는 땅의 기운이 뭉쳐서 된 결정체이니 그 발산하는 힘이 크다고 한다. 불암산에서 부처의 기를 받으려면 석천암까지 힘들게 걸어서 올라가는 수고는 감내해야 할 듯. 걸어올라가는데 불암사에서 40분은 걸린다.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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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수리기술자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봉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