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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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에 대다수 신문은 한자로만 기사를 써서 민중들은 세상일을 알기 어려웠다. '독립신문'은 우리나라 최초 순수 한글 신문으로 한자를 모르는 민중들을 계몽하고 나라 안팎의 일을 알리는데 애썼다. 독립신문은 서재필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1896년 4월 7일에 창간했고, 자주독립, 애국심, 국가발전, 죠육, 생활 합리화, 민주주의, 남녀평등, 계급타파 등을 강조했다.
이러한 독립신문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년 4월 7일을 "신문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