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옥천지역 향토문화를 연구하고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는 옥주문화동호회(회장 박희수)가 '2014 가을맞이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행사를 19일 오후 1시 옥천야외공연장 광장에서 연다.
이 행사는 누구나 참가 할 수 있고 헌옷, 짚단, 그림물감 등 허수아비 제작에 필요한 도구는 현장에서 제공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특별하고 자신들만의 허수아비를 만들 가족은 필요한 소품을 직접 준비해도 된다.
올해는 볏짚 허수아비와는 별개로 문종이(창호지)로 참가자들의 체격에 맞도록 종이 허수아비 만들어 입어보는 색다른 체험마당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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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회장은 "허수아비 만들기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가족 간의 사랑과 협동심을 길러볼 수 있는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올해로 15년째인데 가을철 추억만들기 행사로 각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