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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물들기 시작한 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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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탑과 국화꽃이 어우러진 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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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가 핀 석등 옆을 지나는 스님모습 |
[그린경제/얼레빗=최우성 기자]
가 을 산 사
- 이고야
마음도 물든다
고운 붉은 빛깔로
노을처럼
그렇게 물들어 간다
고즈넉하게.
가을색이 물들기 시작한 도심산사의 정경을 담아보았다.
최우성(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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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수리기술자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북촌한옥마을 가옥 보수설계, 혜화동주민센타 개보수설계,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봉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문화재청 문화유산사진작가, 불혹의 포토클럽 회원